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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비스 150% 활용하자” 도우미 9선

“구글 서비스 150% 활용하자” 도우미 9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검색에서부터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여러 서비스 중의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 가지로 어쩌면 이 서비스를 통해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실행되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소망을 이루게 해주는 몇 가지 도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메일을 다른 방식으로 컨트롤하고 아웃룩과 여러 가지 구글 서비스를 서로 잘 작동할 수 있게 하고, 구글 크롬 내부에서 넷프릭스 큐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컴패니언링크(CompanionLink) 이외에는 모두 무료다.

 

검색 : 결과 섬네일 보기

구글이 훌륭한 검색도구일 수 있지만 사용자에게 1가지 중요한 기능 즉, 사용자가 한눈에 자신의 모든 검색 결과의 섬네일을 살펴보고 어느 것이 가장 적절한지 빨리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사용자들은 SearchPreview for Google을 사용하여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무료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검색을 할 때마다 모든 검색 결과의 섬네일을 살펴볼 수 있다.



구글 자체의 페이지 미리보기 기능이 있지만, 이 툴은 SearchPreview와는 달리 사용자에게 한 번에 모든 섬네일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SearchPreview가 구글의 미리보기 기능과 잘 어울려 함께 사용하기에 좋다.

 

크롬 : 넷플릭스 큐 관리하기

새로운 영화를 다운로드 받거나, 큐를 바꾸기 위해 계속 넷플릭스를 방문하는 것이 귀찮은가? 훨씬 간단한 방법으로 큐를 관리할 수 있다. 바로, 넷플릭스 큐 크롬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된다. 크롬 도구모음 오른쪽의 큐에 DVD를 추가하고 대기행렬의 순서를 바꾸고 집에 어떤 DVD를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는 등사실상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넷프릭스 내부에서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URL 전송

요즈음의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확장한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페이지를 PC에서보고 싶을 때, 또는 그 반대로 PC에서 보던 것을 스마트폰에서 보고 싶을 때 참 난감하다. 보통, 사용자들은 URL을 이메일에 복사해서 보내놓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이메일을 열어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는 힘든 과정을 거친다.

 

그러지 말고 무료 크롬 확장 기능 Chrome to Phone을 사용해보자. PC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하고 싶은 사이트를 발견한 경우, 이 확장 기능을 작동시키기만 하면 URL이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로 보내진다.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상이 필요하며, 스마트폰에도 Chrome to Phone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다.

 

구글-MS 아웃룩 연동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그것이 사용자가 희생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웃룩에서는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구글 서비스를 깔끔하게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확장 기능을 사용하여 그들이 함께 잘 작동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아웃룩과 구글 문서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Harmon.ie for Google Docs가 적절한 툴이다. 아웃룩을 이용하면서도 모든 문서를 구글 문서도구로 열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이다. 또한 아웃룩을 통해서 문서도구에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아웃룩 자체에서 구글 문서도구를 검색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캘린더와 아웃룩 캘린더를 모두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CompanionLink(40달러: 체험판 무료) 를 사용하면 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두 캘린더를 자동으로 동기화하므로 아웃룩 또는 구글과 조합이 되는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아웃룩 주소록과 지메일 주소록을 동기화한다.


Google Alarm 파이어폭스 에드온은 자신의 정보를 구글로 전송할지도 모르는 사이트를 피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어느 사이트가 사용자 정보를 송신할 때는 언제나 경고음이 난다. 사용자는 또한 그 사이트가 사용하는 구글 서비스의 종류를 비롯하여 자신의 정보를 구글로 전송하는 사이트를 방문한 횟수와 비율을 알아볼 수 있다. 이 툴은 전송하는 경우에 정보를 블록화 하지는 않겠지만 사용자가 그런 데이터 수집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할 수 있다.

 

지메일: 기능 추가

지메일이 좋지만 더 뛰어나기를 바라는가? 먼저 공짜인 파이어폭스 애드온 프로그램 Better Gmail 2  를 이용해 보자. 이 애드온은 지메일에 부족한 기능을 충분히 제공한다. 어떤 첨부파일이 들어있는지 아이콘으로 나타내고, 폴더형 계층으로 라벨을 표시해주며, 채팅박스를 숨기고 메일이 수신되면 소리로 알려준다. 이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작이 깔끔한 편이다.

 

지메일에 새로운 메일이 도착할 때마다 알림을 받고 싶으면 공짜인 Spiffy를 사용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시스템 트레이에서 작동하며, 지메일 계정을 5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주 지메일을 검색한다면, 크롬 및 파이어폭스용 무료 확장 프로그램CloudMagic 을 사용해 보자. 이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구글의 내장형 지메일 검색 툴보다 더 빨리 사용자 메일 전체를 검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타자를 하면 그 결과를 그대로 문자로 표시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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