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임베디드 NFC 태그 기술 선보여

브로드컴, 임베디드 NFC 태그 기술 선보여

브로드컴은 컨슈머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태그 솔루션(제품명 BCM20203)을 발표했다. NFC는 터치만으로도 간단하게 접속돼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조업체들은 이번 제품을 적용해 무선 접속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킬 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단거리 무선 기술 표준인 NFC는 기기에 탑재돼 소비자는 간편하게 접속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NFC는 간편한 접속을 가능하게 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 접촉만을 통해 소비자는 연결과 데이터 전송을 실행할 수 있다.

 

NFC는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13.56MHz 주파수를 사용하며 초당 424Kbps 속도로 전송할 수 있고 읽기와 쓰기가 가능한 액티브 리더 장치와 태그의 양방향 기술을 제공한다. 두 개의 NFC 호환 장치간의 통신은 거리가 수 센티미터 범위로 발생한다. 전송 거리가 너무 가까워질 경우 통신에 대해 자체적으로 보안을 실행한다.

 

BCM20203 NFC 타입 1 태그 솔루션을 컨슈머 기기에 적용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탑재가 가능하다. 또한 BCM20203은 리더기에서 얻는 전력만을 사용하게 디자인되어 아주 적은 양의 전기를 사용한다. BCM20203 NFC 태그 솔루션은 태그 기반의 헤드셋이나, 마우스, 키보드 3D 안경과 리모컨 같은 NFC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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