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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티켓 제공

W3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티켓 제공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웹 표준을 개발할 때 개발자들이 명심해야할 지침 사항을 설정해 발표했다.


이 지침 문서는 프로그래머들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최적화된 반응 시간과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지키기 위한 권고 사항이다. , 어떻게 HTML5, CSS(Cascading Style Sheets), 자바스크립트와 다른 웹 표준을 사용해 작업을 완성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도움말을 제공한다.

 

또한 W3C는 스마트폰 크기로 제안을 요약한 가상 카드에 쉽게 인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AT&T와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편집한 이 지침 사항은 W3C MWBP(Mobile Web Best Practices) 워킹 그룹이 지지해왔다. MWBP에는 AT&T, 보잉, 중국 전자 표준화 연구소, 도이치 텔레콤, 프랑스 텔레콤, 구글, HP, 노키아, 보다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안 사항 중 대부분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언제라도 전화번호가 애플리케이션 안에 탑재돼 있어, 자동으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쉽게 링크돼 있어야 한다. 또한 로그인은 자동으로 이뤄져야 하고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휴대폰과 운영체제를 거치더라도 동일한 모습과 느낌을 제시해야한다는 것이다.

 

다른 제안 사항은 통신업체 네트워크를 최소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 문서는 가능하면 압축해 HTML, CSS와 기타 일반 텍스트의 공백을 제거하고 서버측 프로세스를 실행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는 쿠키를 아껴서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 또한 지켜야 한다. 프로그래머에게 앱 프로세스 내에 신뢰할 수 없는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을 포함시키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또한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기기의 정보를 통보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IDC 2014년까지 7,690억 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될 것이고, 올해 예상되는 1,090억 개의 다운로드수보다 60%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는 2014년까지 350억 달러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Joab_Jacks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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