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과학 인터넷언론매체

정전식, 자이로스코프, HSPA+ •••’ 스마트폰 사양 따라잡기

‘정전식, 자이로스코프, HSPA+ •••’ 스마트폰 사양 따라잡기

스마트폰 판매자들은 다양한 마케팅 및 기술 용어를 동원해서 제품을 설명한다. 이러한 용어들 중 실질적인 폰의 특징을 나타내는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과대포장이다. 스마트폰 구매 예정자들의 구매를 돕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양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사양이 중요한 이유를 알아본다. 용어의 정의를 알면 필요에 맞는 사양을 가진 폰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광고나 상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과대포장과 진실을 구별하는 데도 유용하다.

 

프로세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프로세서는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며, 하나의 집적 회로 또는 칩에서 기기의 중앙 처리 기능을 모두 또는 대부분 처리한다.

 

스마트폰을 고를 때 한 가지 핵심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1GHz 이상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는지 여부다. 1GHz 프로세서는 대부분의 고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다.


1GHz 프로세서의 주요 제조업체로는 삼성(허밍버드, 애플 A4), 퀄컴(스냅드래곤), 그리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OMAP)가 있다. 1GHz 프로세서는 높은 클록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로 시스템 작업과 하드웨어 멀티미디어 가속을 수행한다. 또한 폰의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HD 비디오를 디코딩하는 역할을 하며(칩에 따라 720p 또는 1080p), 빠르고 쾌적한 웹 탐색의 기반이 된다.

 

그러나 1GHz 칩이 부드러운 작동을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다. 올해 초 출시를 앞둔 T-모바일 G2 800MHz 퀄컴 스콜피온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돌았을 때 사람들은 이 프로세서로 인해 폰 성능이 제약될 것이라며 실망감을 나타냈지만 막상 G2가 출시되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니 800M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스냅드래곤 탑재 폰들과 성능이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스마트폰의 용도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고 웹을 빈번하게 탐색하거나 복잡한 앱을 실행할 계획이라면 1GHz 칩을 탑재한 폰이 적당할 것이다. 어떤 경우든 폰에 탑재되는 칩의 제조업체를 확인하고, 이 칩의 그래픽 및 웹 탐색 처리 능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RAM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폰에서도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능력은 RAM의 크기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제조업체가 특정 모델에 탑재되는 RAM 용량을 나서서 밝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구매에 앞서 직접 조사해봐야 한다. 사실상 RAM은 무조건 많을수록 좋다.

 

구형 또는 저가형 스마트폰에는 보통 256MB RAM이 탑재된다.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성능 저하 없이 구동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다. 아이폰 4나 삼성 넥서스 S와 같은 고급 폰에는 512MB RAM이 탑재되어 있어 성능 저하에 대한 걱정 없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다.

 

256MB는 일반적인 사용자가 문자를 주고받고 전화를 걸고 웹을 탐색하고 몇 가지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는 부족하지 않다. 무거운 앱 또는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한다면 RAM이 최소 512MB는 되어야 한다.

 

디스플레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웹을 탐색하거나 비디오를 보는 것이 폰의 주 용도라면 디스플레이가 큼직하고 해상도도 충분히 높은지 확인해야 한다. 이메일과 기본적인 웹 탐색에는 2.7형 디스플레이(블랙베리 커브의 디스플레이 크기) 이상이면 충분하지만 게임을 즐기거나 비디오를 감상할 생각이라면 3.5형 이상이 좋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의 대부분은 LCD(액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한다. LCD는 적당히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하며 생산 단가가 비교적 저렴하다.

 

폰의 LCD 디스플레이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TFT(박막 트랜지스터) 디스플레이는 박막 트랜지스터 기술을 사용해 화질을 높인다. 그러나 시야각과 직사광선하에서의 가시성이 떨어지며, 비교적 전력 소모가 크다. 따라서 주로 저가의 보급형 휴대폰(일명 “피처폰”)에 탑재된다.

 

아이폰 4와 모토로라 드로이드 X에 탑재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홍보되는 IPS LCD(평면 정렬 스위칭 LCD) 디스플레이는 TFT LCD에 비해 시야각은 더 넓고 배터리 소모율은 더 낮다. 이 디스플레이는 비교적 고성능 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AMOLED(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기술은 구글 넥서스 원,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과 같은 고급형 폰에서 채택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LCD에 비해 밝은 자연광에서 가시성이 훨씬 더 우수하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AMOLED 디스플레이에서 색 과포화가 쉽게 발생한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알려지기로는 AMOLED 디스플레이는 전력을 덜 소모하고 따라서 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하지만 실사용 배터리 테스트에서 LCD 디스플레이와 에너지 소모율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갤럭시 S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수퍼 AMOLED 기술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다. 수퍼 AMOLED는 별도의 층을 만드는 대신 디스플레이 자체에 터치 센서를 넣는 방법으로 현존하는 가장 얇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다른 AMOLED 디스플레이에 비해 반응성도 더 우수하다.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은 사용자가 폰 인터페이스 및 운영 체제와 상호 작용하는 통로다. 현재 스마트폰에는 크게 감압식과 정전식, 두 가지 종류의 터치스크린이 사용된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에는 두 개의 전도체 층이 있고 그 사이에 작은 간극이 존재한다. 손가락으로 스크린의 한 지점을 누르면 떨어진 두 층이 접촉하면서 해당 위치에 회로를 형성하고,  이 회로의 정보가 폰의 프로세서로 전달된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HTC EVO 4G, 모토롤라 드로이드와 같은 고급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터치스크린은 일반적으로 인듐 주석 산화물과 같은 투명 전도체로 코팅된 하나의 유리 층으로 구성된다. 사람의 몸도 전도체이므로 손가락으로 유리의 코팅면을 건드리면 화면의 정전기장이 변화하고, 그러면 폰의 프로세서가 이 변화의 위치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오늘날의 대다수 휴대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리튬은 배터리 샐 내부의 화학 물질로, 배터리의 음극으로 흐르면서 전하를 방출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하고 알카라인 배터리에 비해 지속 시간이 2-3배 더 길다.

 

대형 폰은 1500m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소형 폰에은 1400mAH 정도가 흔히 사용된다. (휴대폰 배터리의 전류 용량은 밀리암페어 시간, mAH 단위로 측정됨) 배터리 전력의 대부분은 화면을 구동하는 데 소모된다. 대형 화면을 탑재한 폰이 1500mAH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 폰에는 해당 모델의 용도에 충분한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전원 코드가 없는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 기본 배터리보다 용량이 큰 추가 리튬 이온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통화 및 대기 시간은 폰에서 실행 중인 앱의 수, 화면 밝기, 와이파이/GPS 또는 4G 활성화 여부 및 기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카메라

8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 사이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 화소 수는 카메라의 센서(광학 이미지를 전자 신호로 변환하는 작은 소자) 크기를 반영한다. 화소 수가 많을수록 사진 해상도가 높아진다. 그러나 사진은 폰 디스플레이나 PC에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에는 800만 화소와500만 화소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사진을 인화할 생각이라면 높은 화소 수가 확실히 유리하다.

 

자동 카메라나 DSLR 카메라도 그렇지만 화소 수가 많다고 해서 꼭 화질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로는 카메라 렌즈(예를 들어 노키아 N 시리즈 폰에는 고급 DSLR용 렌즈를 제조하는 칼 자이스에서 만든 렌즈가 탑재됨), 카메라 자동 초점의 정확성, 카메라의 셔터 속도(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특히 중요) 등이 있다. 다양한 조명 조건(실내 저광량, 저녁, 밤 등)에 대한 촬영 모드도 화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4G HSPA+ 서비스

주요 무선 통신사업자들은 현재 3G 네트워크를 3.5G(HSPA+) 또는 4G(LTE 또는 와이맥스)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특정 스마트폰이 이러한 새 네트워크 기술과 이를 통해 제공되는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지 여부는 기기 사양에 명시되어 있다.

 

스프린트와 버라이즌은 기존 3G 네트워크에 비해 10배 더 빠른 새로운 4G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버라이즌은 자사 LTE 네트워크가 5 ~ 12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스프린트는 와이맥스 네트워크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3 ~ 6mbps라고 밝혔다.

 

AT&T T-모바일은 3G GSM 네트워크를 현재 4G 네트워크와 속도 면에서 대등한 HSPA+라는 3.5G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T-모바일은 HSPA+ 서비스를 아예 “4G”라고 지칭한다. AT&T는 이런 주장은 하지 않지만 이미 기존 네트워크의 80%를 새로운 HSPA+ 기술로 전환했으며, 2011년에 4G LTE 네트워크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C 월드 테스트 결과 T-모바일과 AT&T HSPA+ 네트워크는 테스트 장소의 절반 정도에서 약 4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통신업체를 결정할 때는 더 빠른 4G 또는 HSPA+ 네트워크가 해당 지역에 제공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정보는 통신업체 웹 사이트의 서비스 권역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음 제거/억제

스마트폰에서 광고하는 “잡음 제거”는 엄밀히 말해 “잡음 억제”에 가깝다. 이는 배경 소리를 억제하면서 통화자의 목소리를 깨끗하게 분리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잡음 억제의 관건은 폰의 음성 마이크와 칩셋의 음성 정형(sound-shaping) 기술을 조화시키는 설계다.

 

초창기 폰들은 다양한 잡음 억제 방법을 도입했지만 아이폰 4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은 두 가지 마이크를 사용한다. 하나는 통화자의 음성을 듣기 위한 마이크, 다른 하나는 거리 잡음과 같은 주변 소리를 듣기 위한 마이크다. 첫 번째 마이크는 폰의 전면부 하단, 통화자의 입 근처에 위치하고, 두 번째 마이크는 폰의 상단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폰 오디오 칩셋 소프트웨어는 두 번째 마이크로 감지된 주변 소리의 프로파일을 만든 다음 통화자의 입 근처에 있는 마이크로 잡아낸 소리에서 이 프로파일을 빼낸다. 결과적으로 상대방은 조용한 방에서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과 통화하는 듯한 깨끗한 소리를 듣게 된다. 휴대폰으로 조용한 방에서 통화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잡음 억제 기술은 중요한 부분이다.

 

이동식 저장소: 마이크로SD 카드

SD 카드, 그리고 그것보다 더 작은 마이크로SD, 미니SD 메모리 카드는 휴대형 및 무선 기기에서 비디오, 음악, 이미지 파일과 같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이동식 저장소다. 표준 SD, 마이크로SD, 미니SD 간의 주요 차이점은 크기에 있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010년에 출하된 대부분의 휴대폰은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작은 마이크로SD를 사용했다.

 

비디오와 같은 대용량 비디오 파일을 많이 저장할 계획이라면 기기에서 지원하는 최대 용량의 카드를 구입하면 된다. 대부분의 휴대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SD 카드의 용량은 2GB ~ 32GB. 2GB 카드의 소매 가격은 10달러 미만이고, 16GB(클래스 4) 카드는 약 50달러에 판매된다. 32GB 카드는 비싼 것은 150달러에 이르기도 한다.

 

SD 협회는 SD 카드의 다양한 속도 클래스를 규정했다. 이러한 클래스는 카드에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데 필요한 최소 속도를 나타낸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속도와 지원되는 콘텐츠 종류는 다음과 같다.

 

클래스 2 : H.264 비디오 녹화, MPEG-4, MPEG-2 비디오 녹화

클래스 4: MEPG-2(HDTV) 비디오 녹화, DSC 연속 촬영

클래스 6: 백만 화소급 DSC 연속 촬영, 전문 비디오 카메라

클래스 10: HD 비디오 녹화, HD 스틸 연속 촬영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가속도계는 기본으로 있지만 자이로스코프까지 내장한 기기는 소수다. 가속도계는 폰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즉, 폰을 옆으로 기울이면 디스플레이가 세로 방향에서 가로 모드로 전환된다. 가속도계는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운전 게임에서 폰을 가로로 잡고 좌우로 기울이는 방법으로 차량의 핸들을 조작할 수 있다.

 

자이로스코프는 3D 공간에서 더 정확하게 움직임을 인식한다. 예를 들어 자이로스코프는 폰을 몸에서 멀리 떨어뜨리거나 몸에 가깝게 붙이는 동작을 감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주로 게임에 사용된다. 자이로스코프를 통해 정확한 동작 기반 게임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자이로스코프가 새롭고 다양한 종류의 앱에서 중심적인 조작계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게이머가 아니라면 자이로스코프가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두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표준적인 기능으로 탑재된다. 블루투스는 비교적 짧은 거리에 있는 두 기기 사이에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무선 기술이다.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폰과 헤드셋 등의 액세서리 또는 폰과 PC 간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폰과 노트북 간에 사진을 전송해서 보고 편집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는 블루투스 2.1과 블루투스 3.0이 있다. 둘 사이의 차이점은 거리와 데이터 전송 속도에 있다. 블루투스 2.1은 극히 짧은 거리(최대 10m) 내에 있는 두 모바일 기기 사이의 무선 통신을 지원한다. 파일 전송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지만 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또는 헤드폰 사이에 무선 링크를 만드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블루투스 3.0 802.11 링크를 통해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동작하며 약 24mbps 속도로 큰 용량의 파일을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블루투스 3.0은 아직 새로운 표준이기 때문에 3.0의 속도와 범위를 이용할 수 있는 폰과 액세서리는 제한적이다.

 

와이파이 802.11 역시 여러 가지 프로토콜(a/b/g/n)이 사용되며 각각 속도와 범위가 다르다. 폰이 와이파이를 지원하면 홈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웹을 탐색하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이메일을 보내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와이파이 지원 폰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며 거리도 약 38m로 넉넉한 b/g 무선 브로드캐스트(g 54mbps, b 11mbps) 이상을 지원한다.

 

더 최신형의 더 고급 폰은 원시 데이터 전송 속도가 약 600mbps로 가장 빠르며 범위도 70m로 가장 넓은 프로토콜인 802.11n도 지원한다. 주의할 점은 연결 속도는 폰과 연결되는 와이파이 라우터가 지원하는 속도로 제한된다는 점이다. , 802.11n의 높은 속도와 넓은 범위를 이용하려면 두 기기가 모두 802.11n을 지원해야 한다. editor@idg.co.kr

글과 사진이 유익하셨다면 손가락 버튼 추천 부탁 드립니다로그인 불필요함

                            글과 사진을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