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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루머 : A4 CPU에 960X640 스크린

신형 아이폰 루머 : A4 CPU에 960X640 스크린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올 여름 출시할 것이며 통신사로는 버라이즌이 유력하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가운데, 신형 아이폰의 사양에 대한 루머가 등장했다.

 

당초 보도에서는 신형 아이폰이 CDMA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는 언급만 있었을 뿐 자세한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었다.

 

기술 컴뮤니티에서 명망이 높은 엔터 존 그루버는 그러나 데어링 파이어볼 블로그를 통해 신형 아이폰의 사양을 예상하고 나섰다.

 

그는 신형 아이폰의 사양을 일부 파악했다면서, 해상도 960X640에 A4 패밀리 CPU/GPU 하이브리드 칩이 탑재되는 것이 그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애플이 개발한 1GHz 속도 제품으로 아이패드에 탑재된 것이기도 하다.

 

그는 이 외에 전면에 2차 카메라와 함께 멀티태스킹 친화적인 아이폰 OS 4가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전망대로라면 신형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경쟁하기에 충분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최근의 안드로이드폰들은 대개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800X480 해상도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엔터 존 그루버의 포스트는 아직 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직은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가 대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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