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과학 인터넷언론매체

스마트폰용 강추 액세서리 12선

스마트폰용 강추 액세서리 12선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덩달아 부각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향상시켜주는 것에서부터 실용성을 강조해주는 것까지 12개의 추천 액세서리를 정리해봤다.

 

폰데빌 매직 스크린(Phonedevil Magic Screen)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대충 넣어가지고 다니는 이라면 액정보호필름은 필수 투자 대상이다.

 

아이폰 3G 및 아이폰 3GS용 폰데빌 매직 스크린은 '클리어', '미러', '프라이버시' 등 3종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액정보호필름이다. 가격은 각각 8.15달러, 11.50달러, 16.50달러다. 미리 에디션은 전원을 껐을 경우 마치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프라이버시 에디션은 3M의 특수 재질 필름을 사용해 주변 시야각을 차단해준다.

 

회사 측은 향후 블랙베리 호환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NLU 프로덕트의 보이가즈(BodyGuardz)

액정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전체 영역을 모두 보호하고 싶다면 보이가즈의 보호필름이 제격이다.

 

20달러 가격의 이 제품은 현재 아이폰과 노키아 N97, 팜 프리, HTC 터치 프로, 블랙베리 제품군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초기 작업이 다소 어렵고 먼지에 민감하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가진다. 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한 벌 더 제공된다.

 


오터박스 디펜더 시리즈(OtterBox Defender Series)

 

야외 활동이 많은 이라면 액정보호필름으로도 부족할 터. 스마트폰을 완전히 감싸는 보호 케이스가 필요하게 된다. 50달러의 오터박스 디펜더 시리즈는 고무 실리콘 재질의 외장 케이스로 어지간한 충격은 거뜬히 보호해주며 긁힘 방지 스크린 프로텍터도 내장하고 있다. 단 지원 제품에 따라 특정 버튼이나 휠은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원하는 기종은 아이폰과 삼성 옴니아, 팜 센트로, 다수의 블랙베리 모델군이다.

 


옥토 레더 스냅 케이스(Octo Leather Snap Case)

단순한 보호 기능에서 나아가 패션 지향적인 보호 케이스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멋진 케이스는 이탈리아 가죽 소재를 채택했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종에 따라 50~55달러이며 아이폰용으로만 등장해있다.  

 

벨킨 튠베이스 FM

자동차에서의 사용이 많다면 벨킨의 튠베이스 FM을 검토해보자. 시거잭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신호를 검색해 음악을 재생해주는 FM 트랜스미터다. 이동에 따라 최적 주파수를 변경해야할 시점이라면 '클리어스캔' 버튼을 한번 더 눌러주기만 하면된다. 통화를 위한 핸즈프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00달러이며 아이폰용으로만 출시된다.

 

 

블랙베리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헤드셋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비즈니스용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멀티미디어 기능도 만만치 않다. 스래커 라디오나 플라이캐스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그 예다. 블랙베리를 멀티미디어용으로 활용하려는 이들을 위해 등장한 고품질 헤드폰인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함께 간편 리모콘도 탑재하고 있다. 단 운영체제 버전 4.6 이상의 블랙베리에서만 동작된다. 가격은 90달러다.

 


알리프 조본(Aliph Jawbone) 프라임 블루투스 헤드셋

통화용 블루투스 헤드셋 중 탁월한 디자인과 음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착용감과 편의성도 수준급이다. 배경 노이즈 제거 기능을 갖춰 통화 음질이 우수하며 바람 소리를 잘 제거해내기 때문에 운동중에도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120달러다.

 

 

스컬캔디 홀루아 헤드폰(Skullcandy Holua Headphones)

수많은 이어폰 제품군 중에서도 스컬캔디 제품군은 음질과 편의성, 스타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살리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나무 재질의 홀루아 헤드폰은 100달러이며 금속 재질의 풀매탈재킷 버전은 70달러에 판매된다.

 


에너자이저 에너지 투 고(Energizer Energi To Go)

배터리 고갈이 신경쓰이는 이들을 위한 비상용 2차 배터리다. 액세서리 형태로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AA 배터리를 투입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팜과 LG, 삼성, 노키아, 블랙베리, HTC 제품군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5달러다.

 

 

폰스위트 밀리 파워팩(Phonesuit MiLi Power Pack)

아이폰에 대한 주요 불만 중 하나가 바로 빈약한 배터리 성능이다.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폰스위트의 밀리는 아이폰용으로 등장한 다수의 배터리 팩 중에서도 탁월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제품으로 하루종일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아이폰 커넥터가 아닌 미니 USB 포트를 통해 충전해야한다는 점이다. 가격은 80달러다.

 

팜 프리 터치스톤

팜 프리의 혁신적인 충전 방식은 그야말로 경탄을 자아낸다. 70달러의 이 액세서리는 단지 팜 프리를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되게 만들어준다. 전기장을 형성해 팜 프리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구조다. 충전 중 전화가 오는 경우 자동으로 스피커폰으로 변화하는 기능도 갖췄다.

 

 

셀리오 레드플라이 C8N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셀리오 레드플라이 C8N은 마치 넷북처럼 생겼지만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일종의 터미널일 뿐이다. 즉 스마트폰에서의 입력과 작업을 좀더 간편하게 해주는 장치다. 스마트폰의 낮은 해상도 애플리케이션들도 훌륭하게 표시하며 가로세로 전환 기능도 탁월하게 구현돼 있다. 단순한 터미널이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도 넷북보다 월등히 길다. 가격은 300달러.

 editor@idg.co.kr


원문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