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소셜 검색업체 아드바크(Aardvark) 인수

구글, 소셜 검색업체 아드바크(Aardvark) 인수

구글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내에서 가장 가치 있는 답을 찾아주는 검색서비스 제공업체인 아드바크(Aardvark)를 인수했다.

 

이 내용을 보도한 테크크런치 기사에 대한 문의에 구글 대변인 앤드류 피더슨은 “아드바크 인수계약을 완료했으나,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아드바크에 가입을 하면, 수동으로 주소록을 생성하거나 페이스북, 지메일, 다른 웹메일, IM 서비스 등에서 자동으로 주소록을 가져와서 이미 아드바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을 표시해준다. 사용자들은 이 목록에 친구의 친구도 넣을 수 있고, 속해있는 페이스북 그룹의 회원도 추가할 수 있다.

 

목록이 만들어지면 아드바크는 이미 아드바크에 제공한 정보, 프로파일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 친구들과의 상호 작용 및 다른 근거에 기반해 주소록에 있는 사람들의 관심 및 전문 분야를 분석한다.

 

사용자들은 아드바크에 웹사이트나 이메일, 트위터, 아이폰, IM 등을 통해서 질문을 보낼 수 있다. 웹사이트의 회사소개에 따르면 아드바크는 웹페이지가 아닌 사람을 찾아주는 최초의 소셜 검색 엔진이다.

 

아드바트는 2007년에 세워졌으며, 창업자 두 명은 모두 구글 출신이다. juan_perez@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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