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과학 인터넷언론매체

3D 프린터 대중화 시대 오나

3D 프린터 대중화 시대 오나

대표적인 프린터 업체인 HP가 고속 프로토타이핑 기기 제조사인 스트라타시스와 제휴를 맺고 데스크톱 분야에 3D 프린터 개발에 나선다.

 

3D 프린터란 2차원 용지에 출력하는 것이 아닌, 3차원 오브젝트를 생성해내는 기기다.

 

HP-스트라타시스가 개발하는 모델은 사무실에서 쓰기 가능할 만큼 작고 조용하며 가격은 1만 5000달러 이하로 묘사되고 있다.

 

현재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제품으로는 3만 달러 상당에 소형 냉장고 크기는 SST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DIY 프로젝트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다. 이 시리즈 대표적으로는 '립랩'과 '메이커봇 컵케이크'가 있는데 이들은 현재 1,000달러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HP-스트라타시스 플랫폼은 ABS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동작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급형 3D 프린터 개발에 성공해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시킨다면 조만간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쓰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dg.co.kr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