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OS 업데이트, 추가금 받을 수도"

"아이패드 OS 업데이트, 추가금 받을 수도"

애플이 아이패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과금할 것으로 관측된다.

 

맥루머는 이번 주 개발자들에게 발송된 아이폰 OS 3.2 SDK 골든 마스터 버전에서 문서를 분석한 결과 아이패드 라이선어 동의서와 아이패드 3.2 펌웨어 업데이트와 관련된 두 개의 파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아이패드 파일에는 "무료로 공급된 최초의 아이패드 운영체제 후속으로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될 경우 애플은 이를 공급할 것이다. 초기 아이패드 운영체제가 3.X 버전이라면, 애플이 향후 아이패드 4.X를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업데이트 및 배포판은 신형 아이패드 모델용으로 배포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모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적시돼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에게 아이폰 3.0 운영체제로의 업그레이드에 5.99유로의 비용을 부담시킨 바 있다. 당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과금되지 않았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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