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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2011년, 새롭게 진화할 개인 컴퓨팅 전망 2011년, 새롭게 진화할 개인 컴퓨팅 전망 윈도우 데스크톱이라는 큰 기둥이 무너지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윈도우 7으로 이전하려는 고객들을 통해 여전히 이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과연 어떤 방향을 취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다른 경쟁자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올 한 해를 통해 그 답을 조금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경쟁적인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들이 사방에서 나오고 있다. 최우선 과제는 데스크톱 PC 이든, 휴대용 장치이든, 그 어떤 컴퓨팅 장치든지 간에 (데이터, 설정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임시 엑세스 포인트의 역할만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컴퓨팅 라이프의 거점은 클라우드 서버나 데이터 센터가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이 현재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없.. 더보기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점검하는 방법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점검하는 방법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고객은 한 가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보안 및 실용성의 이유로 중요한 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밝히길 거부할 때, 어떻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신뢰할 수 있을까? 이런 공급업체들은 세부사항들이 잠재적인 공격자들에게 의심을 초래하는 보안 설계도를 제공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네트워크 구성을 소비자들에게 면밀히 밝힐 수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각 고객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관여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고 말한다. 올해 초, 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보여준 기준은 고객들이 원하는 투명성 수준에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것이었다. 구글의 제품 마케팅 책임자인 아담 스위들러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 더보기
글로벌 칼럼 | 우리는 왜 구글을 신뢰하는가? 글로벌 칼럼 | 우리는 왜 구글을 신뢰하는가? 이러한 의문이 생소한 것은 아니다. 지난 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한 칼럼을 읽으면서 필자는 우리가 왜 구글의 클라우드가 다른 것보다 더 신뢰할 만하다고 느끼는지 깊은 의문이 생겼다. 구글처럼 클라우드 컴퓨팅에 열심인 회사도 없다. 지메일부터 구글 독스, 구글 앱스 등등 여러 서비스가 있다. 이들은 모두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뱉어 내고, 우리가 생성하는 어떤 문서든 처리해 주고, 이메일과 IM 메시지를 보내도록 되어 있는 부정형의 프로세싱 덩어리와 원격 리소스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둔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수많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다르게 클라우드만큼은 구글이 제격이라는 인식이 있다. 다른 업체들에게는 의심의 눈초리만 보내면서 말이다.. 더보기
구글, 크롬용 클라우드 프린팅 계획 공개 구글, 크롬용 클라우드 프린팅 계획 공개 구글이 클라우드 프린팅 프로젝트의 초기 설계와 소프트웨어 코드, 관련 문서를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란 이 프로젝트는 자사의 크롬 운영체제 사용자로 하여금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떤 프린터로도 문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술은 크롬 운영체제의 웹 호스팅 기반 브로커를 통해 출력 작업을 라우팅해 줌으로써 웹이나 데스크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의 제품 관리자 마이크 자자예리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출력을 위해 로컬 운영체제나 드라이버에 의지하는 것보다, 애플리케이션이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사용해 출력 작업을 관리할 수 있다. 구.. 더보기
시스코 CEO 존 챔버스와의 7문 7답 시스코 CEO 존 챔버스와의 7문 7답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시스코 시스템즈는 네트워킹 분야에서 가장 큰 업체이다. 130건이 넘는 인수합병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내부 개발과 신규 시장을 공략할 때 사용하는 새로운 조직 구조를 통해 시스코는 일반 사용자부터 기업 시장, 그리고 통신업체 네트워크까지 폭넓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시스코는 현재 라우터나 스위치같은 전통적인 네트워크 장비뿐만 아니라 개인용 비디오 카메라부터 하이엔드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셋톱박스부터 최근 발표한 데이터센터용 서버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시스코의 진짜 야망은 에너지 충만한 CEO 존 챔버스의 발언으로 이미 기사화된 것처럼, 가장 중요한 IT 업체가 되는 것이다. IDG는 CEO 인터뷰 시리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