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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게이트

애플 아이폰 4, 이번엔 '글래스게이트' 휘말려 애플 아이폰 4, 이번엔 '글래스게이트' 휘말려 애플이 안테나게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글래스게이트'에 휘말렸다. 써드파티 보호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후면 글래스 패널이 손쉽게 파손된다는 문제가 잇달아 보고되면서다. 최초로 보도한 GDGT의 라이언 블락이 '글래스케이트'라고 명명한 이번 문제가 실제 결함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블락은 애플 내외부의 익명 소스를 인용해 범퍼 없는 아이폰 4 케이스가 아이폰 4의 후면 유리를 손상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어 애플이 모든 써드파티 케이스를 자사의 매장에서 회수했으며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또 애플 내부적으로 이번 문제에 대해 몹시 당황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 4의 디자인을 아이폰 3GS에 비해 혁신적으로 변형시켰다... 더보기
"애플 방침 문제 있다" 컨슈머 리포트, 아이폰 4 케이스 이슈 재지적 "애플 방침 문제 있다" 컨슈머 리포트, 아이폰 4 케이스 이슈 재지적 컨슈머 리포트가 애플의 아이폰 케이스 무상 공급 중지 계획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일 뿐이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지난 10일 애플은 9월 말일을 기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무료 케이스를 제공하던 기존 정책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조용히 밝혔다. 2달 전 '안테나 게이트'로 인해 스티브 잡스가 약속했던 정책이다. 이로 인해 10월부터는 신규 아이폰 4 사용자의 경우 무료 범퍼 케이스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애플 서포트를 계약해야만 한다. 컨슈머 리포트 측은 이에 대해 "디자인상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를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잡지의 폴 레이놀즈 편집자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 더보기
애플의 안테나게이트 대응, 위기전문가들의 평가는? 애플의 안테나게이트 대응, 위기전문가들의 평가는? 안테나 문제와 관련한 애플의 초기 대응은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주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위기관리 전문가가 평가했다. 위기 관리 전문가이자 IT 전문가인 조나단 베른스타인은 "초기의 느린 대응 이후 그들은 잘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초기에는 다소 거만하고 배려심 없는 듯 보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후 회사의 대응은 비교적 솔직했으며 성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폰 4 출시 이후 애플은 줄곧 안테나와 관련된 수신률 문제를 지적받아왔다. 왼쪽 하단을 잡을 경우 수신률이 저하되면서 통화 성공율이 낮아진다는 지적이었다. 애플은 초기 이에 대해 "전혀 문제될 것 없다"라며 사용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