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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롭게 진화할 개인 컴퓨팅 전망 2011년, 새롭게 진화할 개인 컴퓨팅 전망 윈도우 데스크톱이라는 큰 기둥이 무너지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윈도우 7으로 이전하려는 고객들을 통해 여전히 이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과연 어떤 방향을 취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다른 경쟁자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올 한 해를 통해 그 답을 조금씩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경쟁적인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들이 사방에서 나오고 있다. 최우선 과제는 데스크톱 PC 이든, 휴대용 장치이든, 그 어떤 컴퓨팅 장치든지 간에 (데이터, 설정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임시 엑세스 포인트의 역할만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컴퓨팅 라이프의 거점은 클라우드 서버나 데이터 센터가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이 현재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를 없.. 더보기
ARM, 차세대 A15 칩 디자인 공개 '최대 16코어' ARM, 차세대 A15 칩 디자인 공개 '최대 16코어' ARM 홀딩스가 최대 5배 성능을 증가시킴으로써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고성능 라우터와 서버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차세대 칩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8일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코텍스-A15 MP코어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5'라는 숫자는 획기적인 성능의 향상을 의미한다. 기존 ARM 칩 모델명은 코텍스-A8과 코텍스-A9이다. 회사의 마케팅 부분 부사장 에릭 숀은 행사장에서 "오늘은 ARM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A15이 실제 출시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실제로 코텍스-A9조차도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숀에 따르면 A15를 탑재한 제품의 등장은 2012년 연.. 더보기
스마트폰 칩, 듀얼코어 시대 임박 스마트폰 칩, 듀얼코어 시대 임박 스마트폰 성능의 질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칩 제조사들이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잇달아 준비하고 있어서다. 현 시대 스마트폰들은 대개 720P 동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다. 프로세서 클럭 속도는 1GHz 정도다. 애널리스트들은 1080P 동영상 재생이나 화상회의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무리없이 구현될 수 있기 위해서는 차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용 듀얼코어 프로세서 계획을 밝힌 기업은 다양하다. 퀄컴이 이미 자사의 첫 듀얼코어 칩인 MSM8660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또 보다 빠른 듀얼코어 칩인 QSD8672를 샘플 테스트하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도 연말께 듀얼코어 OMAP4430을 출하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64의 애널리스트 나단.. 더보기
스마트폰 플래폼, 미래의 최강자는 누구? 스마트폰 플래폼, 미래의 최강자는 누구? 닐슨과 카날리스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장기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닐슨은 안드로이드가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신규 모바일 가입자의 27%를 확보해서, 애플의 23% 점유율을 눌렀다고 발표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안드로이드가 4월 ~ 6월 사이에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무려 886%나 성장했다는 카날리스의 보고서이다. 하지만, 아이폰, 블랙베리, 그리고 윈도우 폰 모두가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개개 경쟁 플랫폼들에 대한 특기 사항이다.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는 너무나도 빨리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가 마치 PC에서의 윈도우처럼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는 않을까 하고 궁금해하고 있다. .. 더보기
안드로이드 폭발적 성장 '올해 2위 등극하나' 안드로이드 폭발적 성장 '올해 2위 등극하나' 안드로이드가 오는 2012년 심비안에 이어 모바일 운영체제 부문 2위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보급 속도가 급진전됨에 따라 올해 중 2위까지 치달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1분기 안드로이드는 4위를 기록했다. 심비안과 RIM의 블랙베리 운영체제, 애플의 iOS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1분기 이후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급진전하기 시작했다. 2월 구글은 하루에 6만 대의 안드로이드 폰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었지만 6월에는 매일 16만 대씩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들어서는 하루에 20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팔려나가고 있다고 구글의 CEO 에릭 슈미츠가 지난 4일 밝혔다. 가트너의 연구 부문 부사장 캐롤리나 밀라.. 더보기
에릭 슈미츠 "개발자 관심, 모바일 앱에 초점" 에릭 슈미츠 "개발자 관심, 모바일 앱에 초점" 개발자들이 모바일 기기용 앱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구글의 CEO 에릭 슈미츠가 진단했다. 지난 주 런던에서 개최된 가디언의 액티베이트 컨퍼런스에서 그는 "모바일이 승리하고 있다. 최고의 개발자들이 이제는 윈도우나 맥용 소프트웨어보다도 모바일 앱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기기에서의 웹 접속이 PC를 이용한 웹 접속보다 8배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모바일 기기들이 수백만 대의 컴퓨터로부터 지원받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넥서스 원 후속작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슈미츠는 "넥서스 원은 성공적이었지만 두번째 제품을 개발할 필요는 없다"라며 "우리는 긍정적으로 바라봤지만 비난의 목소리가.. 더보기
윈도우 폰 앱 기근 '무엇을 의미하나' 윈도우 폰 앱 기근 '무엇을 의미하나' 아이디어가 빛나는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써보고 싶은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는 가능하다. 그러나 윈도우 폰에서는 어렵다. 개발자들의 무관심과 빠르게 추락하는 점유율이 의미하는 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폰 사업이 암울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그 여파는 향후 수년 간 이어질 수도 있다. 최근의 한 설문조사 결과는 대다수가 이를 실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개발자(혹은 개발기업)들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블랙베리용 앱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000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앱셀러레이터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7%는 아이폰 앱을, 81%는 안드로이드 앱을, 53%는 아이패드 앱을, 43%는 블랙베리 앱을 개발한다고 중복응답했다. 윈도우 .. 더보기
'별나고도 재미난' 안드로이드 앱 8선 '별나고도 재미난' 안드로이드 앱 8선 직장 상사에게는 "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샀으니 업무 관련 통화 내역을 추적할 수 있고, 출장 시 업무 효율도 더 높아질 겁니다. G메일에 쉽게 접속할 수 있고, 회사의 트위터 피드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겠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당신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는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재미난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지고 놀고 싶었기 때문일 터다. 또는 누구나 갖고 다니는 애플 아이폰이 아니란 점에 매력을 느꼈을 수도 있다.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8가지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봤다. 그중 두 가지는 재미뿐만 아니라 유용하기도 하다. 다른 두 개도 보는 시각에 따라 유용하며, 나머지 네.. 더보기
구글 CEO, "통신업체와 경쟁할 계획 없다“ 구글 CEO, "통신업체와 경쟁할 계획 없다“ 자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투자를 하고 FTTH 기술을 시험하고, 하루에 6만 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는 구글의 CEO 에릭 슈미츠는 MWC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구글은 아직 통신업체와 경쟁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슈미츠는 “구글은 모바일 네트워크든 유선 네트워크든 모든 곳에 구현된 모바일 네트워크로부터 혜택을 얻을 뿐”이라며, 자사의 와이맥스 인프라에 대한 투자나 FTTH에 대한 시험이 구글이 통신업체가 되고자 하는 신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슈미츠는 “구글은 광범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분야는 매우 경쟁이 심한 분야이며, 구글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신 구글은 앞으로도 검색 광고와 기업.. 더보기